스마트폰이 빨리 고장나는 4가지 이유

스마트폰이 빨리 고장나는 5가지 이유

처음 나왔던 휴대폰 기억하세요?

논스톱에서 양동근님이 들고다니던 그 커다란 전화기..... 엄청 튼튼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하지만 날이 갈수록 더 가볍게 더 얇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이게 확실히 이쁘긴 합니다만 과연.... 고객만을 위한 것일까요?

최근에 나온 제품일수록 스마트폰의 부품을 교체하기가 까다롭게 만들어져 있죠.....

뭐 때문일까요????

여러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자주 고장나는 이유를 한번 알아볼게요.

  첫번째. 약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외관 

플라스틱 소재와 유리소재.... 떨어뜨렸을 때 어느 부품이 과연 잘 부서질까요?

최근에 나온 갤럭시 시리즈를 보면 전면 액정만이 아니라 후면까지 전부 유리로 되어있죠...

  두번째. 수리가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짐. 

고장나서 서비스센터에 갔을 때 액정이 고장이면 액정을 '교체'하죠. 

고장이 난 액정을 수리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왜 그럴까요??? 

고장이 잘 날것같으면 처음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만 교체 할 수 있게 만들수 있는데 말입니다.

  세번째. 자가수리 거의 불가능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자동차의 경우에는 자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본인 차량에 맞는 부품의 조회와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서비스웨이라는 정비지침서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하죠.

이를 일반인이 볼 수 있게 공개되어 있으므로, 자가정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어떤가요?

부품 자체도 팔지 않을 뿐더러, 정비방법이 나와있지를 않죠.

  네번째. 내장배터리의 표준화.

이전에는 배터리라는 '소모품'을 원할 때 교체할 수 있게 나왔죠.

하지만 지금은..... LG전자의 제품같은 경우에는 교체타입으로 많이 나오지만.... 

삼성제품의 경우에는 일체형이라 하여 일반인이 교체하기 힘든 타입이 많아요.

보증기간 이내에 서비스센터에서 교체받는 분들도 있으나....

그냥 쓰다가 배터리가 빨리 단다는 이유로 교체하는 사람도 있죠.

요즘에는 초등학생부터 나이많으신 어르신분들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서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있어요.

할부라는 시스템을 거의 모두가 이용하다 보니 기기값에 대해서는 비싸다....라는 개념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가격을 따져보면 알바를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한달을 열심히 해야 겨우 기기 하나를 사는 값이 나오죠.....

이런 비싼 기기를 내돈주고 사는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