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obi P410 수령(료비 P410 수령)

안녕하세요.

SENE 입니다.

 

료비 P410 제품을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구매처는 타오바오입니다.

 

P410 이라는 제품이, 꽤나 오래된 제품입니다.

 

최근에는 P430G 라는 제품으로 나오고 있지요.

 

제가 산 제품은 그 구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구형답게,,, 시끄럽습니다. 소리가 아주 우렁차서, 세차장에서 쓰기 조금 민망하더군요.

 

옆에 누군가가 함께 있을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제품 옆면에 보면 CRO1800 이라 적혀있고, 분당 10,000회 회전, 그리고, 편심은 125mm 라고 적혀있어습니다.

 

분당 10,000회 회전이라고는 하지만, 무부하 시에 분당 10,000회 회전합니다.

 

힘으로 꽉 누르게되면, 진동만 하고, 회전은 안하더군요.

 

최신제품과 이게 차이납니다.

 

P430G 의 경우에는 버퍼(buffer) 로 제작되어서, 소음은 휴대폰 진동정도의 소음을 가지고 있고, 가압을 심하게 하더라도, 동작은 한다고 하더군요.

 

뭐 이제 풀세트 있으니, 다음에 베어툴만 구매해도 됩니다.

 

그리고 편심이라는 단어가 위에서 등장합니다.

 

이게 오비탈 회전을 한다는 거지요.

 

단순하게 드릴처럼 돌아가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편심을 가지고 축이 움직인다고 보시면 되지요.

 

물론, 드릴처럼 축이 고정되서 움직이는 제품도 있습니다.

 

폴리셔중에, 싱글 폴리셔라고 하지요.

 

하지만, 그게아니라 편심을 가지고 작동하는 폴리셔를 듀얼폴리셔라고 부릅니다.

 

제 료비 P410 ( CRO1800 ) 은 듀얼폴리셔라고도 할수 있지요.

 

정확하게는, 샌딩기입니다.

주문 하고 주말 포함해서 십일만에 수령했습니다.

 

중국배송인걸 감안하면, 매우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배대지를 이용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로 구매해봤었습니다.

 

알리 제품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배송비 1달러 이하로 선택할때, 13일~14일이 최소 배송시간이지요.

제품을 받고보니, 새제품은 아닌걸로 보여지네요.

 

타오바오 사이트에서 겨우겨우 번역기 돌려가며 구매하다보니, 뭐 어쩔수 없지요.

하지만.. 저렴하게 구매햇기에 작동만 되면 됩니다. 위 사진은 고무패드 뺀사진입니다.

 

그런데.. 돌려보니... 진동은 강한데  rpm이.. 대략 60정도 되보이네요? 뭐지... 무부하인데 말이지요.

이상해서 뜯어봤습니다.

 

 

백업패드에 보면 볼트가 네개 박혀있습니다.

 

제거해주시면 백업패드는 바로 빠집니다.

고무 패드는 바로뺐습니다.

 

음..  뭔가 없어보이는건 제 착각일까요.

 

저상태로 돌려보면 매우 잘돌아갑니다.

 

 

 

그런데 저게 쏙 빠져요.

고정이 안되있네요.

그래서 힘 전달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베어링이 고정이 되야하는건데, 고정이 안되고 있더군요.

 

어떻게 저게 없이 왔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어쩐지, 초기에 작동시에, 손으로 살짝만 잡아도 멈춘다 싶었지요.

그래서 굴러다니는 와샤 하나 추가했습니다.

 

 

구리스도 좀 넉넉히 발라줬습니다.

 

다시 조립하니 우렁차게 잘돌아갑니다.

 

소음은 이 조금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