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Y

아반떼AD 디젤수동 열선시트DIY_1.스위치 설치

by SENE 2017. 4.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SENE 입니다.

 

제 차량은 아반떼AD 디젤 수동 입니다.

 

수동은 아무래도 옵션이 없다보니, 최신차량임에도 열선시트가 없습니다.

 


DIY 에 사용한 제품은 디지털3단열선 으로 검색하여 구매하였고, 버튼스위치입니다.

 

보통 DIY 하시면서 사용하시는 제품은 일명 똑딱이 스위치라고 불리는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똑딱이 방식의 단점은, 제품 작동중에 시동을 끄면, 열선이 작동은 안하지만 스위치는 켜져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다시 시동을 걸때에도 바로 작동합니다.

 

이게 저는 전혀 좋다고는 생각할수가 없네요.

 

그래서 그나마 전자식으로 작동하는 스위치를 찾아보다가, 이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이게 똑딱이 스위치 제품에 비해서 많이 비쌉니다.

 

 

제품은 열선패드 각 시트당 4개씩.( 등쪽2 엉덩이쪽 2) 구성됩니다.


열선부분이 철판으로 보이긴하는데, 그냥 구리선 같은 느낌입니다.

 

전자제품에 아주 흔하게 쓰이는 저항이라는 제품이 길게 늘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항이라는 소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저항은 말그대로 전기적인 성분이 선로에서 지나가는것을 방해하는, 저항하는 소자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전류가 흐르려고 하는데, 저항이 막아버리게 되다보니, 열이 발생하게 되지요.

 

실제로, 제품이 한참 동작중에, 저항을 만져보시면 따끈따근? 을 넘어서 뜨거운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설치 관련하여 설명서가 전혀 없으니, 구매하실분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커넥터가 전부 다른방식이고, 케이블자체에 주기라고 하지요? 이름표가 전부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손재주를 조금이라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DIY 가능하십니다.

 

물론, 조금의 손재주도 없는분은 직접 하려고 생각조차 하지 않으신다고 장담합니다.

 

 


스위치부분입니다.

 

초기에 한번 누르면 3단으로 작동하며, 연속하여 눌렀을 때, 2단, 그리고 1단으로 내려가는 형식입니다.

 

기판 가운데 택트 스위치가 있으며, 그 위에 열선의자모양의 덮개가 덮고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버튼을 눌렀을 때, 택트스위치가 눌러지면서,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열선의자모양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도 가능합니다.

 

 

차량에서 스위치를 설치할 부분을 탈거해옵니다.


https://www.globalserviceway.com/

 

현대기아차량은 위 사이트에서(GSW) 본인 차량에 맞는 탈거방법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각 차량 동호회 참조하시면 됩니다.

 

글로벌서비스웨이 에서 검색하는것보다 동호회가 더 탈거방법이 잘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차량(아반떼AD) 에서는 대충 붙였을때, 괜찮아보이는 위치가 두세군데정도 됩니다.

 

첫번째로, 팔걸이라 부르는, 콘솔 바로 아래쪽에 붙이기 좋아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위치에 부착하면, 제가 운전하면서 조작하기에 매우 힘들어 보이므로, 이 위치는 패스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쉬보드나 다른부분에도 부착했을 때, 좋아보이는 부분이 보이지만, 기어봉 주위부분이 가장 조작하기에도 편해보이고, 깔끔해 보여서 이 위치로 선정하였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스위치의 아랫면입니다.

 

동봉된 3M 양면테이프로 위치를 잡고, 피스로 박아줍니다.

 

저 3M 양면테이프가 없으면, 위치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중간에 빠진 과정이 하나 있습니다.

 

위에서 탈거해온 부품에 구멍을 내줘야 합니다.

 

전 DIY 할때, 언제나 원복이 가능한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물론, 열선과 같은 항상 매립하여 둘 제품은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요.

 

아랫사진에서 위치를 대충 잡아보고, 드릴로 뚫어줬습니다.

 

그전에 위치 대충 잡고, 드릴로 뚫어줫습니다.

 


저 위치가 그나마 아래쪽 배선도 끼우기가 쉽더군요.

 

옆쪽을 시원하게 밀어야 편햇는데, 지금 좀 바보같이 작업해놧습니다.

 


 

양쪽에 설치 완료했습니다.

 

구멍 위치 잡고 하기가 나름대로 힘듭니다.

 

차에서 먼저 위치를 한번 잡아보고 해보셔야 합니다.

 

아니면 구멍을 메꾸려면 저 부분의 부품을 다시 구매하셔야 하니까요.

 

 


 

먼저 부착부터 해두고, 배선 하러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