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NE입니다.
세이코 SNZH57 (세이코 블랑팡) 줄질 후기입니다.
겨울이라.. 메탈시계는.... 가죽으로 교체해봅니다.
리오스로 가고싶었으나.. 총알이.....ㅠㅠ 리오스가 더 비쌉니다.
티토밴드 84-1 제품으로 구매했고, 줄 교체용 툴은 무료로 줍니다. 디버클까지 구매했습니다.
제 시계는 시계줄 두께는 20mm 이고, 시계쪽은 22mm 입니다. 그래서 22 x 20 mm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맞습니다.
아래 사진이 툴 사진인데, 이게 아니라도 작은 일자시계드라이버 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교체용 툴로 하시는게 낫습니다.
기스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 시계입니다. 세이코블랑팡, 셐블랑, 셐랑팡 등으로 불리지요.
커스텀 많이들 하시는 시계이지만, 아직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하면 이뻐지기는 정말 이뻐지는데, 그놈에 총알이 항상 문제네요.
다른분들은 진짜 블랑팡 FIFTYFIVE 다이버시계처럼 똑같이 만든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먼저 편하게 작업하기위해 메탈 양쪽을 분리합니다. 저와 같은부위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렇게 풀어주셔야, 작업하시기에 매우 편합니다. 아니면 조금 자세가 안나옵니다.
윗 사진부분 콕 찌르고 빼면, 아랫사진과 같은 핀이 빠집니다. 아래 핀 모양이 줄 고정부와 동일하게 생겻으므로 참고하여 작업합니다.
핀의 위,아래부분이 스프링처럼 눌러집니다.
작업하기 편하게 일자로 펴줬습니다.
뒷면이 투명이라 제가 볼때는 이쁩니다.
오토매틱이라, 들고 살살 흔들어보면 움직이는게 보이거든요.
시계 줄 부분입니다.
아랫부분에, 교체용툴을 대고 눌러서 빼줍니다.
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
간단하게 탈거됩니다.
아래는 디버클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가죽줄을 그냥 사용하면 착용시 버클고정부가 닳게 되므로.. 저 제품을 사용합니다. 가죽부분이 안구겨지게합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손목부분이 조금 불편합니다.
가죽줄이 굽어지느냐, 아니면 손목이 조금 불편해지냐,, 차이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손목이 조금 어중간한것도 있습니다.
디버클을 교체할 가죽줄에 연결합니다.
위와 같은방법으로 핀을 빼고, 버클과, 고리를 빼고 연결하면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지요.
간단합니다.
기스에 주의하여 작업합니다.
생각보다 되게 이쁩니다ㅎ
줄질하는것 고민많이했는데, 마음에드네요ㅎ
가죽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다음에 다른색으로, 고민하던 다른색으로도 사서 줄질하는것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처음에 하기전에야 시계에 기스날까 걱정했는데, 걱정할것 전혀 없습니다.
제돈으로 구매하여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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