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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향수의 분류방법?!

by SENE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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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분류방법?!


향수라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사치품? 또는 여자사람이 많이 쓰고 향이 엄청 강해서 코가 아픈 그런 것???

사실 향수는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표현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남자들도 생각보다 향수를 많이 써요.

엄청 많이요.


이런 향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분류는 두가지가 되는데, 부향률(농도)에 따라 다르게 불려요.



  1. 퍼퓸(Perfume)

 거의 원액 향수이고, 농도가 가장 진합니다. 찍어서 바르는 제품인데.... 비싸요.

 부향률은 15~30% / 지속시간은 6~7시간정도 됩니다.


  2. 오드퍼퓸(Eau de Perfume : EDP) 

 오데퍼퓸이라고도 불리고, 퍼퓸과 비슷한 지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퍼퓸보단 약간 향이 약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퍼퓸에 비해 저렴하죠.

 부향률은 9~12% / 지속시간은 5~6시간정도 됩니다.


  3. 오드뜨왈렛(Eau de Toilette : EDT)

 오데뜨왈렛 또는 오드뚜왈렛으로 불리고, 보통 생각하는 향수라고 보면 됩니다. 

 지속력이 평범하구요. 

 이름에서 부터 Toilette.... 화장실 갈 때마다 뿌리는 제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부향률은 6~8% / 지속시간은 3~5시간정도 됩니다.


  4. 오드코롱(Eau de Cologne : EDC)

 오데코롱으로도 불리고, 대부분이 과일향이 나는 제품이 다수입니다. 

 그리고 향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적합한데요. 

 대게 향이 가볍고 은은하므로.... 자주 뿌려야 합니다.

 부향률은 3~5% / 지속시간은 1~2시간정도 됩니다.


  5. 샤워코롱(Shower Cologne)

 이름 그대로 샤워 후에 전신에 뿌려서 좋은 체취가 나도록 하는 향수입니다.

 하지만 엄청 약하죠... 뒤돌아서면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부향률은 1~3% / 지속시간은 약 1시간정도 입니다.




그리고 제품마다 발향단계에 따라 분류가 다르게 되는데요.

발향단계에 따른 분류는 노트로 구분하는데, 향에 대한 느낌을 말합니다.

  1. 탑노트(Top Note)

 향수를 처음 사용 할 때 나는 향을 말해요.

 남자 스킨들의 많은 제품이 처음 뿌려보면 목욕탕 또는 아재 스킨냄새..... 가 나죠.

 이게 거의 다 탑노트에요. 

 탑노트는 휘발성이 강한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시트러스계 향료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2. 미들노트(Middle Note)

 탑노트가 날라가면서 드러나는 향을 말하구요. 

 대게 꽃이나 과일향이 나는 제품이 많아요.


  3. 베이스노트(Base Note)

 마지막 발향단계에 나는 향으로 휘발성이 가장 약한 단계죠.

 사람의 체취와 섞여서 나게 되는데, 지속시간이 가장 길어요. 

 보통 은은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향료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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